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락 오바마/대통령 집권기 (문단 편집) === 동성결혼 지지선언 === [[파일:external/a.abcnews.com/ht_newsweek_cover_barack_obama_jt_120513_wg.jpg|width=600]] [[뉴요커]]의 [[무지개]] 기둥 [[백악관]] 표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조하라.]~~ [[파일:external/www.thearmouryministries.org/obama-rainbow-logo-gay-marriage-lesbian-anti-gay-law-dont-ask-dont-tell.jpg|width=200]] [[파일:external/3.bp.blogspot.com/obama+rainbow.jpg|width=200]] 오바마의 2008년 선거 [[엠블렘]]을 무지개색으로 치환한 엠블렘. 무지개는 당연히 동성애를 포함한 [[성소수자]]를 상징한다. 동성결혼 문제가 논란의 도마에 오른 가운데 조 바이든 부통령이 동성결혼을 지지한다는 표명을 밝히자 오바마 대통령도 이것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결국 오바마는 대놓고 ''''동성결혼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발언으로 [[미국]]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전문가들은 오바마의 동성결혼 지지선언이 의도적인 정치적 계산에 의한 도박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동성결혼 지지선언 관한 후일담에 따르면, 오바마의 이런 지지선언 표명은 바이든이 오바마 팀에게 예고도 없이 독단으로 '말실수'를 통해 밀어붙인 결과라고 한다. 오바마 재선 캠패인은, 아직 여론이 동성 결혼을 받아들이기엔 시기상조라 판단해 시민결합과 Don't ask, don't tell 폐기를 밀어붙일 계획이었다. 바이든의 '말실수' 이후, 오바마 재선 캠프는 부통령 후보를 바이든에서 힐러리로 교채 하는것까지 고려를 [[https://www.nytimes.com/2013/11/01/us/politics/book-details-consideration-of-replacing-biden-on-2012-ticket.html|했을정도]]. ] 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성 소수자들은 적극적인 활동가들이 많고 진보적 입장이기 때문에 적극 지지층이 필요한 오바마의 재선 가도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는 것. 상대적으로 미트 롬니가 고딩 시절에 게이 친구들을 괴롭혔다는 폭로가 맞물린 시점에 나온 것이라서 더욱…. 오바마의 지지율은 이후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동성결혼을 지지 자체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정략적(이념적)이다'''라는 미국 국민들의 판단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경제 문제가 최대 현안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오바마가 정작 중요한 문제인 경제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말하지 않고(성소수자가 아닌 미국 국민들 입장에선) 부차적인 문제인 동성 결혼 같은 걸로 술수나 부린다는 인식이 퍼졌다는 것이다. 단, 이 하락은 일시적이었고, 가장 결정적인 스윙 스테이트에서의 지지율 하락이 별로 없었으며 오히려 "오바마 케어" 합헌 결정 이후 대반등을 했다. 2011년에는 성 소수자가 [[미군]]에서 복무하는 것을 규정하는 [[Don't ask, don't tell]] 제도를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012년 재선가도에서도 이 전략은 적중했다. NYT(뉴욕타임즈)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출구조사 전체의 5%를 차지한(5%는 3%를 차지하는 아시아계보다도 많은 수이다) 성소수자들은 76:22%로 압도적으로 오바마를 지지한 반면 이성애자들은 49:49%로 뚜렷한 호오를 표시하지 않았다.[[http://elections.nytimes.com/2012/results/president/exit-polls|#]] 2015년 6월 26일, 미 연방대법원은 5-4로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헌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http://www.nytimes.com/2015/06/27/us/supreme-court-same-sex-marriage.html|NYT기사]][* 저 판결 당시 [[미국 연방대법원]]의 구도는 진보: 4([[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여성), 소니아 소토마요르(여성), 엘리냐 케이건(여성), 스티븐 브라이어) / 보수: 4(앤토닌 스캘리아, [[클래런스 토머스]], 존 로버츠(연방대법원장), 새뮤얼 얼리토 / 중도보수: 1([[앤서니 케네디]]) 였다. 동성결혼에 찬성한 사람은 진보 4명과 중도보수 1명으로 총 5명이었다. 중도보수 앤서니 케네디는 대법원의 구도상 스윙 보트라고 불린다. 근데 본인은 이렇게 불리는 걸 엄청 싫어한다고. 그리고 이미 예전에도 동성애자들의 인권에 대한 판결에는 항상 동성애자들 편에 섰다. 앤서니 케네디가 이 판결문에서 썼던 보충의견은 많은 화제를 부르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앤서니 케네디]], [[미국 연방대법원]] 문서 참조. 참고로 저 보수는 상당히 강경한지라 완전 꼴통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IeIwnnXAAA9IrG.jpg]] 백악관 공식 트위터는 계정사진을 무지개색 백악관 아이콘으로 변경했으며 대통령 공식계정은 #LoveWins 해시태그로 [[https://twitter.com/POTUS/status/614435467120001024|트윗]]을 띄웠다.--이 집 사회생활 잘하네-- ||Today is a big step in our march toward equality. Gay and lesbian couples now have the right to marry, just like anyone else. #LoveWins 오늘은 평등을 향한 우리의 행진 중의 큰 한 걸음입니다. 이제 동성애자 연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결혼을 할 권리가 있습니다.#LoveWin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